당일치기 급하게 다녀온 고성군 가진항~ 좋다!!

행복한 하루의 시작!!
오늘은 좋은건
내일이 주말이어서잖아요
벌써 8월 27일 불금이 되었답니다.
이제는 다시 오지 않을
2021년도 8월의 금요일..
생각만 해도 슬프다 그죠..
#코로나 가 많은 일상을
바꿔놓아서 힘들고..ㅜㅡ
그래도 잘 먹고 잘 자고
아프지 않게 살고 있잖아요
그럼 된거랍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
힘들수록 주위를 둘러 보실 줄
아는 여러분과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 6시 갑자기
친한 형님한테 한통의
카톡이 왔답니다.
동해바다 가자고..
프리랜서라 시간이 자유로운
저는 오늘을 포기하고 바로
바다로 가자고 했죠..ㅎㅎ

오늘의 목적지
#강원도고성군가진항
#고성가진항

일단 집에서 출발
220키로~~ 후덜덜
언제쯤 도착하려나 했는데
오전 10시30분에 도착
우리들만의 당골이
되어 버린 #외옹치항 에
먼저 도착해서 간단하게
낚시대를 던졌답니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물고기들 밥만 주고..ㅜㅡ
바다만 보고 있었네요
동해로 가끔 오는데
오는 목적은
낚시가 아닌 바다
보면서 머리 식히기 거든요..
여기만 오면 왜케 머리가
맑아 지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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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왔으면 고기는
잡아 보고 가야 하잖아요
그래서 처음 선택한
#가진항 으로 가기를 결정
외옹치항에서 25키로 정도
여기도 가까운 거리가 아님
하지만 와서 보니
너무나 한적하고 멋쪄서
새로운 아지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ㅎㅎ

친한형때문에
가끔 저는 이렇게
당일로 바다를 오고는 한답니다.
혼자하기 정말 힘든건데
같이 가자고
해 주는 분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
와이프에게 조금 미안하기는 하지만..ㅎㅎ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바로 낚시를 시작했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나 좋죠..ㅎㅎ
잡은 고기는 놀래미, 돌우럭
그리고 작은 물고기와
돌게~~ 등을 잡았는데
다 놓아 줬구요
힐링을 제대로 하고 온거 같아요
사는거 뭐 있나요 그냥 저냥
마음가는데로 시간 가는데로
살면 참 좋은건데 참 쉽지는 않죠..

돈이 없다고?
시간이 없다고?
다 핑계인거 같아요
저는 하루의 일을 포기하고
힐링하러 온거잖아요..

사는거 너무 걱정고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셨잖아요
분명 좋은 날들로 시간이
가져다 줄꺼에요~~
아자 아자 화이팅 입니다

2021.08.25 - [라공파파/일상] - 양주시 네일아트 옥정동 뷰티바이코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