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관령 순수양떼목장 다녀왔어요!!

8월 20일 금요일

한주도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이 좋은건

내일이 주말이어서겠죠..

예전 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지내고 있음에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사는거 다 똑 같더라구요

힘든 요즘이지만 조금만 더 화이팅

해서 예전의 일상을 같이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입니다.

 

#평창순수양떼목장

#대관령순수양떼목장

지나가다 들렸어요..

 

#강원동 #평창군 #대관령면

오목길111 #순수양떼목장

 

일을 보러갔다가

그냥 집에 오기 싫어서

들린 #평창양떼목장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열체크는 기본에

080 인증까지

#코로나 가 많은

일상을 바꾸어 놓았지만

그래도 같이 참여해야 하잖아요

인증을 마치고

성인 5천원의 입장료를

내면 이런 먹이를 주심..ㅎㅎ

1시간 코스로 양들을 만나러 출발~

가자마자 양둘이 달려와

입을 내미는 모습..ㅎㅎ

애네들은 산양이라고 하네요

여기는 아기동물원

담당 직원분께 여쭤보니

부모가 돌보지 않는

아이들이 종종 있는데

그런 아이들을 여기로

데리고 와서 인공포육을

한다고 합니다. 2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귀엽기는 하지만

괜히 짠한 마음..ㅜㅡ

머리 한번 만지려고 했는데

만지는거는 싫어하고

먹이주는 건 너무나 좋아함..ㅎㅎ

이 아이는 동네 깡패같은 느낌!!

길거리를 막 돌아다니다

먹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와 

손에 있는 먹이를 다 쏟아버리고

다 먹어버림..ㅎㅎ

요거 요거 넘 귀여운거 아냐..ㅋㅋ

여기 #라공 을 델꼬 

왔어야 하는건데

정말 좋아했을텐데 라는 생각

아이때 델꼬 온적이 있는데

기억이 안난다고 하네요.ㅜㅡ

문구에 들어가서

양들과 같이 놀라는 

내용이지만 

생각보다 쫄보인 저는

들어가서 놀지를 못했답니다.

예전에 강아지 한테

크게 한번 물리고 나서

동물들이 왜케 무서운지..ㅜㅡ

집에서 키우는 토끼한테도 물림..ㅜㅡ

알파카도 40마리 정도

있구요 털이 엄처 부드러움~~

알파카 털이 좋고 비싸서

팔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직원분에게 여쭤보니

우리나라에는

털 가공공장이 없어서

다 버린다고 하네요..

와서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정신건강에도 너무나 좋을꺼

같은 #순수양떼목장

아이들과 함께하면

너무나 좋을꺼랍니다.

 

아이 양들도 분양을 하는데

4~50만원 정도

하지만 분양전 꼼꼼하게

체크해서 분양을 하신다고 합니다.

 

시간과 기회가 되신다면

여행코스로 너무나 좋은

곳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

집으로 고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빠져 들었던

시간이었답니다.....요

 

2021.08.18 - [라공파파/일상] - 지나가다 들린 양주 광사동 씨알농장 낚시와 캠핑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