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공파파와 동네맛집, 오래살집 찾기 :: '푸르네공원' 태그의 글 목록

라공이랑 고읍동 푸르네공원에서!!

라공파파/일상 2021. 2. 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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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주말이 찾아 왔답니다.

2월 6일 토요일 이구요

한주도 잘 보내셨나요?

힘든 하루 하루 였지만

그래도 잘 먹고 잘 자고

아무탈 없이 보내셨잖아요

그럼 된거랍니다.. 요즘같이 힘든시기에

웃을일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웃을려고 노력하셔야 한다구요~~

지금까지 최선을 다한 여러분

분명 좋은 날들로 시간이 가져다

줄꺼에요 그때까지 조금만 더

노력하고 견디고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잘 되실꺼에요~~

 

#고읍동 #푸르네공원

오랜만에 딸랑구 라공이와

재미난 저녁 데이트를 했답니다.

 

 

눈만 보면 똥마려운 강아지 처럼

항상 어쩔줄 모르는 딸랑구 라공!!

이날도 어김없이 나가자고 하네요..ㅎㅎ

힘들어~ 아빠는 쉬고 싶어요~~는

그냥 투정일뿐

바리바리 입고 나갈준비를

하고있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답니다.

 

 

이렇게 좋아라 하는데

어떻게 안나갈 수가 있을까요..ㅜㅡ

사실 나가는건 좋은데

집에 언제 들어갈지 모르는게

제일 두렵거든요..

아이들은 시작은 있는데 끝이 없더라구요..ㅎㅎ

 

 

이왕 나온거 재미나게 놀아줘야지..

생각하며 작은 눈사람부터

큰 눈사람까지 만들기 시작~~

그리고 계속 사진을 찍어달라고..

아빠 춥거든..ㅜㅡ

하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라공!!

보면 볼수록 이쁜건

제가 딸바보라서 그런거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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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옷을 툴툴 털어버리고

집에 가려는 듯한 반응을

하길레 너무나 좋아

추웠지 오늘 어땠어라고

물어 보니

아빠 집에들어가서 썰매좀

가지고 나와라고 하네요..ㅜㅡ

오늘도 끝이 없으려나 봅니다..

저희가 노는 곳은 #고읍동푸르네공원

눈만 오면 아이들의 놀이터로

바뀌는 곳이라구요~~

 

 

 

 

눈사람 만드는것도 한시간 이상

이었는데 썰매는 얼마나 탈꺼야??

물어 봤던이 아빠 노는데

왜 시간을 보고 있냐며~~ㅜㅡ

어차피 노는거 재미나게 놀자

하고 저도 같이 썰매를 탔답니다..ㅎㅎ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왜케 재밌는겨~~

 

 

썰매를 다 탔는지 조금

아쉬워 하는 라공이를 보며

재미난거 하나 해줘야겠다~~

해서 그냥 눈에다가 딸랑구를

묻었답니다..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하는 말

아빠도 얼른 누워~~ 흐미...

 

너무나 즐거웠던 하루의 마무리

요즘 아이들 보면 너무나

안쓰럽더라구요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여행도 못가고..ㅜㅡ

힘들었던 이상으로

분명 좋은 날들이 올꺼에요~~

 

오늘도 주저리 주저리네요

항상 가정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릴께요!!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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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날 딸랑구와 고읍동 광사동 둘만의 데이트!!

라공파파/일상 2021. 1. 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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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점신 드시고 계신가요?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있는

식당보다는 사무실에서

시켜 드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ㅜㅡ

그래도 이 시간이 제일 기다려

지잖아요 든든하게 드시구요

1월 7일 목요일도 승리하시는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순이 딸랑구와

오랜만에 마실 나왔답니다.

눈이 온다고 해서 말이죠..ㅎㅎ

 

 

 

 

강아지 마냥 눈이 오면 왜케 좋아 하는지

근데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저도

설레는거 있죠..ㅎㅎ

그래도 같이 나와서 동네 한바튀

돌고 들어간다는거에 기분이

너무나 좋았답니다.

 

 

 

 

간단하게 한바퀴 돌로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딸랑구는 눈발이 더 많아지니

집에 갈 생각이 없는거 같더라구요..ㅜㅡ

아빠는 이만 갈께 했던이...

아빠는 매일 놀아주지도 않고...라는

말에 그래 오늘으 끝까지 놀아주자 하고

버티고 버티고...

 

 

 

 

너무 한거 아냐..ㅜㅡ

언제 들어갈껴...ㅎㅎ

밖에 오래 있었던 탓에

따뜻한 코코아가 땡긴다고 하네요

그래서 눈을 맞으면 같이

한잔 했다는거죠..ㅋㅋ

이것도 추억이잖아요

 

 

 

 

한잔 먹고 갈줄 알았는데...

썰매와 장갑을 가져 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잘 버텼는데

끝까지 있어주마 하고

같이 놀아 주니..

선물로 볼 뽀뽀를 해 주더라구요

이 맛에 딸랑구 키우는거 아닐까요..ㅋㅋ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너무나 안타까워 보이네요

밖에서 뛰어 놀아야 할 나이인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이 되어

행복한 삶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때까지

조금만 더 견디고 노력하는거

잊으시면 안된다구요~~

그리고 내 몸이 건강해야

가족이 건강하다는것도

잘 아시잖아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 힘들수록 주위를 둘러

보실 줄 아는 여러분과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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